고요한 호수와 장엄한 산맥이 만나는 곳에서의 느린 여행 - 미국이란 곳은 확실히 넓고 크며, 그만큼 자연이 훼손되지 않고 보존되어 있는 곳도 많은 것 같습니다. 전 세계에서 가장 넓은 면적의 호수가 러시아에 있는 바이칼 호수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 레이크 호수라는 곳도 그에 버금갈만한 면적을 자랑하는 것 같습니다.잘 모르지만 사진상으로 봤을 땐 정말 넓게만 보입니다. 그런데 신기했던 것은 제가 자료조사를 하면서 사진을 보다보니 호수주위로 사람들이 마치 해수욕장에 온 것처럼 일광욕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뭐, 저만 신기하게 여겼을 수도 있겠네요. 그래도 제게는 이국적이었습니다.🚆 시에라 네바다를 달리는 열차의 낭만미국 서부에서 가장 아름다운 기차 노선 중 하나로 꼽히는 **암트랙 캘리포니..
기차로 떠나는 미국의 지붕, 대자연 속의 황홀한 여정 - 이번글도 로키산맥을 끼고 있는 자연 속으로 여행을 떠나볼까 합니다. 물론 상상 속이긴 하지만 그 장대한 자연 속으로 내 몸을 맡기는 상상을 하면 그 순간 빽빽한 나무숲이 뿜어내는 풍부한 산소와 향이 코를 통해 전신으로 전해지는 것 같아 마음마저 상쾌해집니다. 글을 쓰면서도 자연 속에 있는 제가 실제로 가 있는 것처럼 들뜨고 신납니다. 그럼, 시작해 보겠습니다.🚆 덴버에서 시작되는 로키 산맥의 초대로키 산맥은 북미 대륙을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장대한 산맥으로, 미국의 심장부라 불리는 콜로라도(Colorado)를 대표하는 자연 명소입니다. 기차여행을 통해 이 웅대한 산맥을 느끼기에 가장 적합한 거점이 바로 덴버(Denver)와 콜로라도 스프링스(Col..
얼음의 산맥을 걷는 기차여행자의 힐링 여정 - 우리나라에 태백산맥이 있다면, 미국이란 큰 땅덩어리를 가진 나라에는 과연 어떤 산맥들이 있을까? 한 번쯤 궁금증을 품어보신 분들이 있을 줄로 압니다. 그런 산맥들 중에 단연코 로키산맥이 으뜸이 아닐까 싶습니다. 남북으로 무려 4500km라는 엄청난 길이를 자랑하는 로키산맥에 위치해 있는 글레이셔 국립공원 은 그만큼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합니다. 이번엔 앞서 옐로 스톤에 이어 글레이셔 국립공원을 탐방해 보기로 하겠습니다🚉 기차로 만나는 북부 로키의 정수미국 북서부 몬태나(Montana) 주에 위치한 **글레이셔 국립공원(Glacier National Park)**은거대한 빙하와 에메랄드빛 호수, 침엽수림과 야생동물들이 조화를 이루는북미 최고의 자연경관 중 하..
서울시 면적의 15배에 달하는 공원인 있다면 그 크기가 어느 정도인지 가늠이 되실까요? 미국 와이오밍주에 위치한 옐로 스톤은 세계 최초의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황색 돌과 간헐천, 야생동물로 유명합니다. 1872년 설립되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었는데, 그 면적만큼이나 곳곳에 숨어있는 야생동물들과 마주할 수 있어 자연의 신비로움과 함께 날 것 그대로의 자연을 느낄 수 있어 마치 개척시대로 되돌아간 느낌을 받는 옐로 스톤 국립공원에 오늘 한번 가볼까요? 🚂 레일을 따라 떠나는 대자연 탐험미국 최초의 국립공원이자,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국립공원인 **옐로스톤(Yellowstone National Park)**은단순한 여행지가 아닙니다. 마치 살아 숨 쉬는 거대한 생명체처럼,끊임없이 분출되는 온천과 ..
앞 시간에 미국영화산업을 대표하는 할리우드와 유니언 스테이션에 들러서 잠깐이나마 스스로가 영화인, 혹은 배우가 된 듯한 상상을 하며 스스로를 위로하고 힐링을 하셨다면 이젠 다시 현실로 되돌아와야 할 때입니다. 그런데 갑자기 현실로 되돌아오게 되면 현실의 벽에 다시 절망하고 말죠. 그럴 때는 일시정지 하며 호흡을 가다듬는 것도 필요하답니다. 그럴 때 필요한 도시가 샌디에이고라고 생각합니다. 샌디에이고는 올드타운이 있는데, 말 그대로 오래된 가옥들이 즐비하고 시간을 마치 거꾸로 되돌려 놓은 듯한 착각이 든답니다. 그것을 보며 시간을 번듯한? 생각에 빠지며 여유를 가지시기 바랍니다🚆 태평양을 따라 내려온 여정의 종착지, 샌디에이고기차 여행으로 캘리포니아를 남쪽으로 따라 내려가다 보면 만나는 종착지, 샌디에이..
흔히들 꿈을 얘기하다고 할 때, 영화에서 한 장면으로 종종 등장하는 것 중에 하나가 레드카펫을 밟고 스포트 라이트를 받으며 많은 사람들의 박수갈채 속에 말끔한 모습으로 화려한 드레스, 혹은 턱시도와 같은 정장을 입고 서서히 걸으며 우아한 자신의 모습을 뽐내는 상상을 종종 하곤 합니다.바로 영화제와 같은 시상식에서 배우들이 시상식 전에 홀로 등장할 때 차에서 내려 객석으로 향하는 길의 모습을 묘사한 풍경인데요. 오늘은 이렇게 미국영화산업을 대표하는 본거지 할리우드를 가보려고 합니다. 할리우드를 가려면 반드시 내려야 할 역이 바로 유니언 스테이션 역입니다. 그 유니언 스테이션 역에 관한 얘기를 잠깐 설명하고 할리우드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 영화 같은 시작, 유니언 스테이션에서로스앤젤레스의 관문이자,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