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오늘은 러시아 횡단열차 중 2번째인 Trans-Manchurian 열차를 소개하려고 합니다.Trans-Manchurian는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출발해 중국 베이징까지 이어지는 국제열차 노선으로, 유럽과 동아시아를 직접 연결하는 다소 전략적인 목적으로 설계/완공된 노선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놓고 보면 뭐, 모든 도로노선이나 철도가 그럼 다 전략적인 노선이겠네? 할 수도 있을 겁니다.그 가운데서도 이 노선은 중국 국경을 통과하는 만큼 그 의미가 큰 것 같아서 감히 그렇다고 말씀을 드리는 바입니다. 특히 중국의 하얼빈과 만주 지역을 거치는 이 노선은 그 지역의 풍경과 역사, 문화를 잠시지만 모드 체험할 수 있어 2025년에도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오늘 글에서는 Trans-Manch..

안녕하세요. 오늘은 지난 시간에 이어 러시아 횡단열차 중 첫 번째인 Trans-Siberian 열차의 정보를 다뤄볼까 합니다.Trans-Siberian는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세계에서 가장 긴 철도 노선이라고 합니다. 단순히 도시와 도시를 이어주는 교통수단을 넘어, 대륙을 횡단하는 낭만적인 기차여행으로 알려져 있으며, 2025년에도 여전히 많은 여행자들의 버킷리스트 1순위로 손꼽힌다 합니다.그런데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기차도 너무 오래 타면 허리도 아프고 많이 지칠 듯합니다. 하하 오늘 글에서는 이러한 Trans-Siberian 열차의 실제 운행거리와 요금, 다른 노선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Trans-Siberian 열차만의 특별한 서비스, 그리고 전체 운행 경로를 알아보겠습니다.Trans-Siberian..

안녕하세요. 지난 시간까지 미국과 유럽을 기차로 여행하면 어떨까?라는 궁금증에 그에 관한 정보를 알아내어 하나하나 적어봤습니다. 그런데 대륙횡단 열차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게 있습니다. 바로 러시아 횡단열차입니다.시베리아 횡단열차도 많이 들어봤을 테지만 오늘 이 시간에는 러시아 횡단열차에 대해 얘기해 보려고 합니다. 일전에 아는 지인이 실지로 러시아 여행을 다녀온 분이 계셨는데, 그분이 하시는 말씀이 " 기차가 가는데 어디 뭐 좌회전 우회전 하는 것도 없이 그냥 계속 직진만 하는데 약간 지겨운 감이 있어서 열차칸 사이에 실외경치를 구경할 수 있는 칸이 있어서 거기서 잠깐 기차 앞쪽을 바라보는데 아득히 멀리 산이 하나 보이더라,그래서 조금 있으면 지나가겠지? 하고 아무 생각 없이 객실로 돌아와 시간을 때우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앞선 미국 대륙횡단 열차 소개에 이어 유럽을 횡단하는 열차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보고자 합니다. 유럽을 횡단한다기보다는 각국의 열차를 갈아타며 그렇게 국경을 넘나들어야 되는 여정이다 보디 한 번에 쭈욱 통과하는 열차는 없습니다. 그게 좀 아쉬운 부분이지만 유럽곳곳의 예쁜 이국적인 풍경을 구석구석 담아볼 수 있다는 게 유럽열차 여행의 장점인 것 같습니다. 물론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하하 럭셔리한 여행을 경험항 수 있는 유럽열차는 각기 다른 운영사들이 소유하고 운영하고 있는데요 국제노선을 확대하며, 서비스와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유럽의 고속열차와 야간열차는 다양한 편의사항으로 여행자들에게 각광받고 있으며, 또한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통해 여행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습..

안녕하세요, 오늘은 어제 간략히 소개해드린 미국과 유럽의 대륙 횡단 열차여행이란 주제아래 미국대륙횡단 열차부터 먼저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음... 그런데 미국전역을 잇는 여객 철도회사는 Amtrak(암트랙) 회사가 유일해서, 대륙횡단 열차의 종류라고 했지만 사실상 이 앰트랙 (Amtrack)이란 열차 회사의 노선과 경유지, 그리고 요금등을 알려주는 글이 될 것 같습니다. 만일 여러분들 중 미국에 갈 일이 있으시거나 관광을 가실 계획이 있으시다면 참조하시기 바랍니다.암트랙 주요 노선과 정차역 개요암트랙은 미국 전역에 30개 이상의 주요 노선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대륙을 횡단하는 몇 가지 대표 루트는 여행자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세 가지 루트는 다음과 같습니다:Calif..

안녕하세요. 지난 시간까지 바다를 탐험하고 또 유랍 하는 크루즈 선과 요트에 대해 알아봤다면 오늘은 드디어 땅을 밟아봅니다. 하하 이제 갓 50에 들어선 제 나이또래의 분들은 다 추억이 하나씩 있을 겁니다. 그중에서도 학창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자면 뭐니 뭐니 해도 수학여행이라 생각합니다. 학교라는 울타리 속에서 공부만 열심히 하며 피 끓는 청춘을 소화시키기엔 뭘 해도 부족할 겁니다. 그런 혈기왕성한 나이에 고향을 떠나 다른 도시로 친한 친구들과 함께 어딘가로 같이 여행을 떠나본다는 건 생각만 해도 설레고 가슴 벅찬 일입니다. 그 시절 그렇게 학교 선생님들과 학우들과 떠나는 수학여행의 주요 운송수단은 기차가 많았습니다. 지금과는 달리 제가 학교 다닐 당시에는 학생수가 굉장히 많았습니다. 한 반에 55면~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