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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중심에서 만나는 경이로움, 에콰도르로 떠나는 길: 잉카의 흔적과 갈라파고스의 생명력!
에콰도르는 남아메리카 북서부에 위치한 국가로, 적도선이 지나가는 '세상의 중심'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웅장한 안데스 산맥, 드넓은 아마존 열대우림, 태평양 해안선, 그리고 무엇보다도 독보적인 생물 다양성을 자랑하는 갈라파고스 제도(Galapagos Islands)까지, 극도로 다양한 지형과 생태계를 한 나라에서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수도 키토(Quito)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잘 보존된 구시가지를 자랑하며, 잉카 문명의 흔적과 스페인 식민 시대의 건축물이 조화를 이룹니다. 다채로운 원주민 문화, 맛있는 열대 과일과 해산물, 그리고 친절한 사람들은 에콰도르 여행을 더욱 풍요롭게 만듭니다. 효율적인 국내선 항공과 장거리 버스는 에콰도르 전역을 탐험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에콰도르 첫 방문자를 위한 핵심 명소
에콰도르는 크게 안데스 고산 지대, 태평양 연안, 아마존 열대우림, 그리고 갈라파고스 제도로 나뉩니다. 처음 방문하는 여행객이라면 수도 키토와 그 주변 안데스 지역, 그리고 (예산과 시간에 따라) 갈라파고스 제도를 포함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키토 (Quito) - 안데스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 구시가지 (Historic Center):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아름다운 식민지 시대 구시가지입니다. 볼리바르 광장(Plaza de la Independencia)을 중심으로 키토 대성당 (Metropolitan Cathedral of Quito), 황금 장식으로 휘황찬란한 콤파니아 데 헤수스 교회 (Church of la Compañía de Jesús), **산 프란시스코 광장 (Plaza San Francisco)**과 교회가 있습니다.
- 적도 박물관 (Mitad del Mundo): 키토 북쪽에 위치한 '세상의 한가운데' 적도선이 지나는 곳입니다. 적도 위에서 흥미로운 과학적 실험을 체험하고, 북반구와 남반구에 발을 딛고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 텔레페리코 (TelefériQo): 남미에서 가장 높은 케이블카 중 하나로, 해발 4,100m까지 올라 키토 시내와 웅장한 안데스 산맥을 배경으로 한 파노라마 전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고산병 대비 필수)
오타발로 (Otavalo) - 원주민 시장의 활기:

- 키토 북쪽에 위치한 안데스 산악 마을로, 남미에서 가장 크고 활기찬 **인디언 시장(Poncho Plaza)**이 매주 토요일에 열립니다. 다채로운 직물, 공예품, 기념품 등을 구경하고 흥정하며 현지 문화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반뇨스 (Baños de Agua Santa) - 모험과 온천의 도시:

- 안데스 산맥과 아마존 열대우림의 경계에 위치한 작은 도시입니다. 따뜻한 온천수, 폭포(Pailón del Diablo), 화산(퉁구라우아) 전망, 그리고 집라인, 래프팅, 캐녀닝, 번지점프, "세상의 끝 그네(Swing at the End of the World)"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모험의 천국입니다.
갈라파고스 제도 (Galapagos Islands) - 진화의 박물관 (선택 사항, 별도 일정 권장):

- 찰스 다윈의 진화론 영감이 된 곳으로, 전 세계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독특한 야생동물(자이언트 거북, 푸른발 부비, 갈라파고스 펭귄 등)이 서식합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크루즈 투어를 통해 주요 섬(산타크루즈, 이사벨라, 산 크리스토발)을 탐험하며 희귀 생물들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별도의 긴 일정과 높은 비용이 필요하며, 일반적으로 에콰도르 본토 여행과는 분리하여 계획합니다.)
✈️ 에콰도르 추천 7박 8일 여행 일정: 안데스의 매력 속으로!
에콰도르는 고산 지대가 많아 고산병 대비가 중요하며, 넓은 국토로 인해 국내선 항공 또는 버스 이동을 효율적으로 조합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기서는 수도 키토와 그 주변 안데스 산악 지역, 그리고 모험의 도시 반뇨스를 중심으로 한 7박 8일 일정을 제안해 드립니다. (갈라파고스 제도는 포함하지 않은 본토 일정입니다.)
[Day 1] 키토 도착 및 고산 적응
- 오후: 인천 국제공항(ICN)에서 키토 마리스칼 수크레 국제공항(UIO) 도착. 공항에서 시내 숙소(라 마리스칼 La Mariscal 또는 역사 지구 주변)로 이동 후 체크인.
- 교통편: 공항 셔틀 버스 (시내까지 약 1시간, 약 8달러), 택시/우버/카비파이(Cabify) 이용 (약 25~35달러).
- 저녁: 숙소 주변에서 가볍게 산책. 고산 적응을 위해 무리하지 않고 휴식. 따뜻한 음료(코카차)와 함께 현지 음식으로 저녁 식사.
- 예상 경비 (1인 기준): 항공료 제외 약 40~70달러 (공항 교통비, 식사).
[Day 2] 키토의 역사와 적도 체험
- 오전: 키토 구시가지 탐험. 볼리바르 광장, 대성당, 산 프란시스코 교회 및 광장, 콤파니아 데 헤수스 교회 방문.
- 오후: 키토 북부로 이동하여 적도 박물관(Mitad del Mundo) 방문. 적도 체험 및 기념사진.
- 저녁: 라 마리스칼 지구의 활기찬 레스토랑 또는 바에서 저녁 식사.
- 예상 경비 (1인 기준): 약 50~80달러 (구시가지/박물관 입장료, 적도 박물관 입장료 약 5달러, 식사, 교통비).
[Day 3] 오타발로 인디언 시장 당일치기
- 하루 종일: 키토에서 오타발로 인디언 시장 당일치기 투어.
- 교통편: 북부 터미널(Terminal Carcelén)에서 버스 탑승 (편도 약 2시간, 왕복 약 5~8달러) 또는 현지 투어 버스 (약 30~50달러).
- 주요 활동: 시장 구경, 전통 공예품 쇼핑, 주변 산책 (카얌베 화산 Cayambe 등).
- 저녁: 키토로 복귀 후 휴식.
- 예상 경비 (1인 기준): 약 40~70달러 (교통비, 쇼핑, 식사).
[Day 4] 키토 전망 & 반뇨스로 이동
- 오전: 텔레페리코 탑승 후 해발 4,100m에서 키토 파노라마 전경 감상.
- 오후: 키토 남부 버스 터미널(Terminal Quitumbe)에서 **반뇨스(Baños)**로 이동.
- 교통편: 키토 ↔ 반뇨스 버스 (편도 약 3시간 30분, 약 5~7달러). 반뇨스 도착 후 숙소 체크인.
- 저녁: 반뇨스 시내에서 저녁 식사 및 밤에도 문을 여는 온천 체험 (선택).
- 예상 경비 (1인 기준): 약 40~70달러 (텔레페리코 약 9달러, 버스, 식사, 온천).
[Day 5] 반뇨스 모험과 액티비티
- 하루 종일: 반뇨스에서의 액티비티.
- 주요 활동: "세상의 끝 그네(Swing at the End of the World)" 타기 (Casa del Arbol), 자전거를 타고 '폭포의 길(Ruta de las Cascadas)' 탐험 (Pailón del Diablo 폭포 등). 래프팅, 캐녀닝, 번지점프 등 (선택).
- 저녁: 반뇨스 시내에서 마지막 저녁 식사.
- 예상 경비 (1인 기준): 약 50~100달러 (액티비티 비용, 식사).
[Day 6] 쿠엔카 이동
- 오전: 반뇨스에서 **쿠엔카(Cuenca)**로 이동.
- 교통편: 반뇨스 ↔ 리오밤바(Riobamba) 버스 (약 1시간 30분), 리오밤바 ↔ 쿠엔카 버스 (약 5~6시간) 또는 반뇨스에서 쿠엔카 직행 버스 (약 7~8시간, 약 10~15달러).
- 오후: 쿠엔카 숙소 체크인 후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쿠엔카 구시가지 탐험. 볼리바르 공원, 신대성당 방문.
- 저녁: 쿠엔카 시내에서 저녁 식사.
- 예상 경비 (1인 기준): 약 40~70달러 (버스, 식사).
[Day 7] 쿠엔카 주변 탐방 (파나마 햇 or 카하스 국립공원)
- 오전: 쿠엔카 주변 탐방.
- 선택 1: 파나마 햇(Panama Hat) 공방 방문: 파나마 햇의 실제 생산지인 쿠엔카에서 모자 제작 과정 견학 및 쇼핑.
- 선택 2: 카하스 국립공원(Cajas National Park) 투어: 빙하가 깎아 만든 수많은 호수와 고산 식생을 가진 아름다운 국립공원에서 하이킹.
- 오후: 쿠엔카 시내 자유 시간.
- 저녁: 쿠엔카에서 에콰도르에서의 마지막 만찬.
- 예상 경비 (1인 기준): 약 30~60달러 (모자 투어/국립공원 투어, 식사).
[Day 8] 출국
- 오전: 쿠엔카 마리스칼 라 마르 국제공항(CUF)에서 키토 또는 과야킬 국제공항(UIO/GYE)으로 국내선 항공 이동 후 인천 국제공항(ICN)으로 출국. (또는 육로로 과야킬 이동).
- 예상 경비 (1인 기준): 약 50~100달러 (국내선 항공, 공항 교통비).
💰 에콰도르 7박 8일 여행 경비 (1인 예상)
에콰도르는 남미 국가 중에서는 비교적 물가가 저렴한 편에 속합니다. 특히 국내선 항공편과 투어 비용은 중간 정도입니다. 공식 통화는 미국 달러(USD)이므로 편리합니다. 숙소 등급, 식사 방식, 교통 수단 선택, 액티비티 종류, 쇼핑 등에 따라 큰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아래는 일반적인 중급 여행을 기준으로 한 예상 경비입니다. (갈라파고스 제도는 포함하지 않은 본토 일정입니다.)
- 왕복 항공권 (한국 ↔ 키토/과야킬): 약 150만원 ~ 300만원 (직항은 없으며, 미국/유럽 도시 경유, 예약 시점에 따라 상이).
- 숙소 (중급 호텔/호스텔): 1박당 약 40달러 ~ 80달러 (약 5.5만원 ~ 11만원).
- 7박 기준: 280달러 ~ 560달러 (약 38만원 ~ 77만원).
- 교통비 (현지 이동):
- 공항 ↔ 시내 왕복 (키토/과야킬): 약 60달러 ~ 100달러.
- 버스 (키토 ↔ 반뇨스 ↔ 쿠엔카): 약 30달러 ~ 50달러.
- 시내 대중교통/앱 택시: 약 30달러 ~ 50달러.
- 오타발로 데이 투어 교통: 약 10달러 ~ 50달러.
- 총 교통비: 약 130달러 ~ 250달러 (약 18만원 ~ 34만원).
- 식비 (레스토랑, 길거리 음식): 1일당 약 25달러 ~ 50달러 (약 3.5만원 ~ 7만원).
- 8일 기준: 200달러 ~ 400달러 (약 27만원 ~ 55만원).
- 관광 및 입장료/액티비티: 적도 박물관, 텔레페리코, 폭포/온천 입장료, 반뇨스 액티비티, 파나마 햇 투어 등.
- 총 약: 100달러 ~ 200달러.
- 기타 (여행자 보험, 쇼핑, 비상금 등): 100달러 ~ 200달러.
- 총 예상 경비 (항공권 제외): 약 810달러 ~ 1,610달러 (약 110만원 ~ 220만원).
- 팁 1: 고산병 대비: 키토(해발 2,850m)는 고산 지대이므로, 도착 후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코카차 등을 마시며 고산 적응에 힘써야 합니다. 텔레페리코, Cotopaxi 국립공원 등 더 높은 곳 방문 시에는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 팁 2: 공식 통화: 에콰도르의 공식 통화는 미국 달러(USD)입니다. 현금과 카드 모두 사용 가능하며, 작은 단위 지폐를 준비하는 것이 편리합니다.
- 팁 3: 안전 유의: 에콰도르도 중남미 국가이므로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특히 키토, 과야킬 같은 대도시에서는 소매치기나 절도가 잦으므로 소지품 관리에 신경 쓰고, 밤늦은 시간에는 혼자 외출을 피하고 택시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앱 기반 택시 서비스(Uber, Cabify, inDrive)를 주로 이용하고, 길거리에서 호객하는 택시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팁 4: 음식 문화: 에콰도르 전통 음식인 로크로 데 파타타스(Locro de Papa, 감자 수프), 세비체(Ceviche), 길거리 음식인 엠파나다(Empanada) 등을 맛보세요.
- 팁 5: 복장 대비: 에콰도르는 '영원한 봄의 나라'라고도 불리지만, 고산 지대는 일교차가 크고 날씨 변화가 잦습니다. 여름에도 가을/겨울옷을 겹쳐 입을 수 있도록 준비하고, 태양은 강렬하므로 선크림을 꼭 사용하세요.
🌟 에콰도르 여행의 숨겨진 보석 같은 명소들
유명 관광지 외에 에콰도르만의 독특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들을 소개해 드립니다.
- 갈라파고스 제도 (Galapagos Islands): (강력 추천하지만 본토와 분리하여 계획 필요) 지구상에서 가장 특별한 생태계 중 하나입니다. 크루즈 또는 육상 투어를 통해 독특한 야생동물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갈라파고스 제도 (Galapagos Islands) - 과야킬 (Guayaquil): 에콰도르 최대의 도시이자 주요 항구 도시입니다. 이과나 공원(Parque de las Iguanas)에서 수많은 이과나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고, 말레콘 2000(Malecón 2000) 강변 산책로를 따라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습니다. 산타아나 언덕(Cerro Santa Ana)의 다채로운 주택과 등대도 매력적입니다.

과야킬 (Guayaquil) - 미라도르 데 오라야스 (Mirador de Alayas): 키토 근교에 위치한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전망대입니다. 울창한 숲과 구름으로 덮인 계곡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고산병에 대한 부담 없이 자연을 즐기기 좋습니다.

미라도르 데 오라야스 (Mirador de Alayas) - 살리나스 (Salinas): 에콰도르 태평양 해안의 대표적인 휴양 도시입니다. 아름다운 해변에서 서핑, 스쿠버 다이빙, 고래 관찰(시즌) 등 해양 액티비티를 즐기기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