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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고와 열정의 나라, 아르헨티나로 떠나는 길: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낭만과 파타고니아의 경이로움!
아르헨티나는 남아메리카 대륙 남부에 위치한 광활한 국가로, 험준한 안데스 산맥부터 드넓은 팜파스 평원, 그리고 세상의 끝 파타고니아에 이르기까지 다채롭고 웅장한 자연경관을 자랑합니다.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Buenos Aires)는 '남미의 파리'라 불릴 만큼 유럽풍의 고풍스러운 건축물과 활기찬 탱고 문화, 그리고 미식의 향연이 펼쳐지는 매력적인 도시입니다. 세계 3대 폭포 중 하나인 이과수 폭포와 거대한 빙하가 흐르는 파타고니아는 대자연의 경이로움을 선사합니다. 와인, 아사도(Asado), 그리고 축구에 대한 뜨거운 열정은 아르헨티나 여행을 더욱 풍요롭게 만듭니다. 효율적인 국내선 항공과 장거리 버스는 아르헨티나 전역을 탐험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 아르헨티나 첫 방문자를 위한 핵심 명소
아르헨티나는 매우 광활하여 7박 8일 일정으로는 전체를 깊이 있게 탐험하기 어렵습니다. 처음 방문하는 여행객이라면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와 세계적인 자연경관인 이과수 폭포, 그리고 파타고니아의 상징적인 명소(선택)를 중심으로 둘러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부에노스아이레스 (Buenos Aires) - 남미의 파리:

- 라 보카 (La Boca) & 카미니토 (Caminito): 항구 노동자들이 살았던 다채로운 색깔의 집들이 밀집한 거리입니다. 거리 곳곳에서 탱고 공연을 감상할 수 있으며, 활기차고 예술적인 분위기가 가득합니다. 소지품 관리에 특히 유의해야 합니다.
- 레콜레타 묘지 (Recoleta Cemetery):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최고급 주택가에 위치한 아름다운 공동묘지입니다. 웅장한 조각상과 예술적인 건축물이 마치 작은 도시를 연상시키며, '에바 페론(Eva Perón)'의 묘로 유명합니다.
- 오벨리스크 (Obelisco de Buenos Aires) & 7월 9일 거리 (Avenida 9 de Julio): 세계에서 가장 넓은 대로 중 하나인 7월 9일 거리 중앙에 솟아 있는 거대한 오벨리스크는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상징이자 만남의 장소입니다.
- 산 텔모 (San Telmo):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가장 오래된 지역 중 하나로, 매주 일요일에 열리는 **산 텔모 벼룩시장(San Telmo Fair)**은 활기찬 거리 공연과 수공예품, 골동품으로 가득합니다. 탱고를 감상하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 콜론 극장 (Teatro Colón): 세계 3대 오페라 극장 중 하나로 꼽히는 웅장하고 화려한 극장입니다. 건축미가 뛰어나 내부 투어를 통해 그 웅장함을 직접 경험할 수 있습니다.
- 탱고 공연: 아르헨티나 여행의 필수 코스입니다. 시내 곳곳의 탱고 공연장이나 밀롱가(Milonga)에서 정통 탱고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과수 폭포 (Iguazu Falls) - 자연의 경이로움:

- 브라질,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세 나라의 국경에 걸쳐 있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이자 세계 3대 폭포 중 하나입니다. 아르헨티나 쪽 폭포(푸에르토 이과수 Puerto Iguazú)는 폭포 안으로 들어가는 듯한 '악마의 목구멍(Garganta del Diablo)'과 다양한 각도에서 폭포를 조망할 수 있는 트레킹 코스들이 특히 유명합니다.
파타고니아 (Patagonia) - 빙하와 만년설의 땅:

- 엘 칼라파테 (El Calafate): 파타고니아 남부의 핵심 도시이자 **페리토 모레노 빙하(Perito Moreno Glacier)**를 탐험하는 관문입니다. 거대한 빙하 조각들이 무너져 내리는 웅장한 광경은 평생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합니다. (빙하 미니 트레킹 투어 추천)
- 엘 찰텐 (El Chaltén): '아르헨티나 트레킹의 수도'로 불리며, 세계 10대 미봉 중 하나인 피츠 로이(Fitz Roy) 봉우리와 세로 토레(Cerro Torre)를 배경으로 한 웅장한 하이킹 코스들이 유명합니다.
✈️ 아르헨티나 추천 7박 8일 여행 일정: 탱고와 이과수 폭포 대탐험!
아르헨티나는 국토가 광활하여 도시 간 이동에 국내선 항공편이 필수적이며, 긴 이동 시간이 필요합니다. 7박 8일 일정으로는 부에노스아이레스와 이과수 폭포를 중심으로, 파타고니아는 다음 기회에 또는 일정상 한 곳만 선택하는 것이 현실적입니다. 여기서는 부에노스아이레스와 이과수 폭포를 집중적으로 탐험하는 일정을 제안해 드립니다.
[Day 1] 부에노스아이레스 도착 및 레콜레타 탐방
- 오후: 인천 국제공항(ICN)에서 부에노스아이레스 에세이사 국제공항(EZE) 도착. 공항에서 시내 숙소로 이동 후 체크인.
- 교통편: 택시/우버/레미스(Remis) 이용 (시내까지 약 40분 ~ 1시간, 15,000~25,000페소 또는 15~25달러).
- 저녁: 레콜레타 지구 산책. 레콜레타 묘지 외관 및 주변 공원 둘러보기. 아사도 전문점에서 아르헨티나 전통 스테이크로 저녁 식사.
- 예상 경비 (1인 기준): 항공료 제외 약 30~60달러 (공항 교통비, 식사).
[Day 2]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예술과 역사
- 오전: 라 보카 지역 방문. 카미니토에서 탱고 거리 공연 관람 및 다채로운 건물 구경 (소지품 안전 유의).
- 오후: 산 텔모 지구 탐방. 일요일이라면 활기찬 벼룩시장을 구경하고, 산 텔모 광장에서 탱고 감상.
- 저녁: 탱고 공연 관람 (저녁 식사 포함 또는 음료만 포함).
- 예상 경비 (1인 기준): 약 80~150달러 (탱고 공연, 식사, 교통비).
[Day 3]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중심
- 오전: 마요 광장 (Plaza de Mayo), 카빌도 (Cabildo), 메트로폴리탄 대성당 (Catedral Metropolitana), 카사 로사다 (Casa Rosada, 대통령궁) 등 역사적인 중심가 탐방.
- 오후: 오벨리스크와 세계에서 가장 넓은 7월 9일 거리 구경. 콜론 극장 외부 관람 (내부 투어는 시간 확인). 팔레르모 지역의 공원이나 미술관 방문 (선택).
- 저녁: 부에노스아이레스 시내에서 자유롭게 저녁 식사.
- 예상 경비 (1인 기준): 약 30~60달러 (입장료, 식사, 교통비).
[Day 4] 이과수 폭포로 이동 및 브라질 쪽 관람
- 오전: 부에노스아이레스 아에로파르케 국제공항(AEP)에서 푸에르토 이과수 공항(IGR)으로 국내선 항공 이동.
- 교통편: 국내선 항공 (약 1시간 45분, 약 100~250달러).
- 오후: 푸에르토 이과수 숙소 체크인 후 브라질 쪽 이과수 국립공원 방문. (국경 통과).
- 주요 활동: 폭포 전체의 파노라마 뷰 감상.
- 저녁: 푸에르토 이과수 시내에서 저녁 식사.
- 예상 경비 (1인 기준): 약 200~400달러 (국내선 항공, 공항 교통비, 브라질 쪽 국립공원 입장료 약 20달러, 식사, 브라질 비자 필요 시 비용 추가).
[Day 5] 이과수 폭포 아르헨티나 쪽 탐험
- 하루 종일: 이과수 폭포 아르헨티나 쪽 국립공원 방문.
- 주요 활동: 트레일 코스를 따라 다양한 각도에서 폭포 감상. 특히 '악마의 목구멍' 보도교를 따라 폭포 속으로 걸어가는 경험 (입장료 약 25달러).
- 저녁: 푸에르토 이과수 시내에서 마지막 이과수 만찬.
- 예상 경비 (1인 기준): 약 60~100달러 (입장료, 식사, 교통비).
[Day 6] 부에노스아이레스 복귀 및 자유 시간
- 오전: 푸에르토 이과수 공항(IGR)에서 부에노스아이레스 아에로파르케 국제공항(AEP)으로 국내선 항공 이동.
- 교통편: 국내선 항공 (약 1시간 45분, 약 100~250달러).
- 오후: 부에노스아이레스 시내에서 자유 시간. 못 가본 미술관, 박물관 방문 또는 쇼핑.
- 저녁: 현지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에서 만찬.
- 예상 경비 (1인 기준): 약 150~300달러 (국내선 항공, 식사).
[Day 7] 티그레 삼각주 (Tigre Delta) 당일치기

- 하루 종일: 부에노스아이레스 북부에 위치한 티그레 삼각주 당일치기 여행.
- 교통편: 레티로(Retiro)역에서 미트레 선 기차 탑승 (편도 약 1시간, 100페소 내외).
- 주요 활동: 강가를 따라 유유히 흐르는 보트 투어, 시장 구경, 티그레 예술 박물관 방문.
- 저녁: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의 마지막 만찬.
- 예상 경비 (1인 기준): 약 50~80달러 (교통비, 보트 투어, 식사).
[Day 8] 출국
- 오전: 부에노스아이레스 에세이사 국제공항(EZE)으로 이동 후 인천 국제공항(ICN)으로 출국.
- 예상 경비 (1인 기준): 약 15~25달러 (공항 교통비).
💰 아르헨티나 7박 8일 여행 경비 (1인 예상)
아르헨티나는 남미 국가 중 물가가 중상위권에 속하며, 특히 최근 경제 상황과 환율 변동이 심합니다. 공식 통화는 아르헨티나 페소(ARS)이지만, 미국 달러(USD)가 실질적으로 통용되는 경우가 많고, 신용카드 사용 시 유리한 환율이 적용되기도 합니다 (예: Blue Dollar 환율). 따라서 미국 달러를 기준으로 예상 경비를 산정했습니다. 숙소 등급, 식사 방식, 교통 수단 선택, 액티비티 종류, 쇼핑 등에 따라 큰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왕복 항공권 (한국 ↔ 부에노스아이레스): 약 150만원 ~ 350만원 (직항은 없으며, 미국/유럽 도시 경유, 예약 시점에 따라 상이).
- 숙소 (중급 호텔/게스트하우스): 1박당 약 60달러 ~ 120달러 (약 8만원 ~ 16만원).
- 7박 기준: 420달러 ~ 840달러 (약 57만원 ~ 115만원).
- 교통비 (현지 이동):
- 공항 ↔ 시내 왕복 (부에노스아이레스): 약 30달러 ~ 50달러.
- 국내선 항공 (부에노스아이레스 ↔ 이과수 왕복): 약 200달러 ~ 500달러.
- 시내 대중교통/앱 택시: 약 50달러 ~ 100달러.
- 이과수 브라질 쪽 국경 버스 및 시내 교통: 약 10달러 ~ 20달러.
- 티그레 삼각주 투어 교통비: 약 10달러 ~ 20달러.
- 총 교통비: 약 300달러 ~ 690달러 (약 41만원 ~ 95만원).
- 식비 (레스토랑, 길거리 음식): 1일당 약 40달러 ~ 80달러 (약 5.5만원 ~ 11만원).
- 8일 기준: 320달러 ~ 640달러 (약 44만원 ~ 87만원).
- 관광 및 입장료/액티비티: 탱고 공연, 이과수 폭포 (아르헨티나/브라질 쪽) 입장료, 콜론 극장 투어 등.
- 총 약: 150달러 ~ 250달러.
- 기타 (여행자 보험, 쇼핑, 비상금 등): 200달러 ~ 400달러.
- 총 예상 경비 (항공권 제외): 약 1,390달러 ~ 2,620달러 (약 190만원 ~ 355만원).
- 팁 1: 환전 및 통화 사용: 공식 통화는 페소(ARS)이지만, 극심한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달러가치 변동이 큽니다. 카드 결제 시 공식 환율이 아닌, 관광객에게 유리한 환율 (예: Dolar MEP)이 적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지에서 소액 페소를 필요에 따라 환전하고, 큰 금액은 신용카드 또는 해외 결제 가능한 체크카드를 사용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 팁 2: 안전 유의: 부에노스아이레스는 소매치기와 같은 경범죄가 잦으므로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특히 라 보카, 산 텔모 시장, 대중교통 이용 시 소지품 관리에 신경 쓰고, 밤늦은 시간에는 혼자 외출을 피하고 택시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팁 3: 앱 기반 택시 서비스: 우버(Uber) 또는 카비파이(Cabify)를 이용하면 바가지 요금 없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 팁 4: 음식 문화: 아르헨티나는 세계적인 소고기 생산국입니다. **아사도(Asado)**라 불리는 그릴 스테이크와 말벡(Malbec) 와인을 꼭 맛보세요. 길거리 음식인 **엠파나다(Empanada)**와 국민 간식인 **둘세 데 레체(Dulce de Leche)**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 팁 5: 브라질 이과수 비자: 대한민국 국민은 브라질 방문 시 관광 비자가 필요합니다. 이과수 폭포의 브라질 쪽 방문을 계획한다면, 사전에 브라질 대사관을 통해 비자를 신청하거나, e-비자를 발급받아야 합니다.
🌟 아르헨티나 여행의 숨겨진 보석 같은 명소들
유명 관광지 외에 아르헨티나만의 독특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들을 소개해 드립니다.
- 콜로니아 델 사크라멘토 (Colonia del Sacramento): 우루과이에 위치한 도시이지만,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페리를 타고 당일치기 여행으로 다녀오기 좋습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포르투갈 식민지 시대의 아름다운 구시가지와 석양이 인상적입니다.

- 멘도사 (Mendoza): 안데스 산맥 기슭에 위치한 아르헨티나의 대표적인 와인 산지입니다. 수많은 와이너리에서 시음 투어를 즐기거나, 안데스 산맥을 배경으로 한 승마 체험, 래프팅 등 야외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습니다.

- 우수아이아 (Ushuaia): '세상의 끝'이라고 불리는 파타고니아 최남단의 도시입니다. 비글 해협 크루즈를 통해 펭귄 서식지를 방문하거나, 티에라 델 푸에고 국립공원(Tierra del Fuego National Park)에서 트레킹을 즐길 수 있습니다. 남극 탐험의 출발점이기도 합니다.

- 바릴로체 (Bariloche): 파타고니아 북부에 위치한 '아르헨티나의 스위스'라 불리는 도시입니다. 눈 덮인 산, 푸른 호수, 울창한 숲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합니다. 스키와 스노보드 같은 겨울 스포츠와 하이킹, 낚시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