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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지난 글에 이어서 이번글에서도 역시 크루즈 여행으로 세계일주가 가능한 상품 중 3번째 바로 프린세스 월드 크루즈에 대해 알아보고 써내려 갈 건데요. 이 크루즈 선의 모습은 아래와 같습니다

    프린세스 월드 크루즈선

    프린세스 월드 크루즈 여행 경로

    프린세스 월드 크루즈는 세계 30~40개국을 경유하며, 대륙과 대양을 모두 아우르는 럭셔리 세계 일주 항차를 자랑합니다. 2026년 대표 항차는 일본 요코하마 또는 호주 시드니에서 출발해 하와이, 타히티, 뉴질랜드, 호주를 거친 뒤 동남아시아(싱가포르, 발리, 베트남, 홍콩), 동아시아(한국 부산, 일본 도쿄·오사카, 중국 상하이)를 방문합니다.

    이후 인도양을 횡단하며 아랍에미리트(두바이), 오만(무스카트)을 지나 지중해로 진입해 이탈리아(로마·베니스), 그리스(아테네), 터키(이스탄불) 등 남유럽의 고대 도시를 탐방합니다. 마지막으로 대서양을 건너 자메이카, 세인트마틴, 마이애미 등 카리브해의 휴양지까지 방문한 뒤 미국 서부(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로 돌아오는 일정입니다.

    총 100~110개 이상의 항구에 기항하며, 파나마 운하를 통과해 중남미 일부 도시까지 확장하기도 합니다. 전 세계를 한눈에 경험할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매력입니다.

    프린세스 월드 크루즈 일정(스케줄)

    프린세스 월드 크루즈의 일정은 평균 110~120일로, 4개월가량의 대장정을 기본으로 합니다. 2026년 1월 초 요코하마·시드니 출발, 2026년 4~5월 중순 미국 서부 도착이라는 형태로 진행됩니다.

    항구별 체류 시간은 보통 10~12시간 정도이며, 인기 항구(예: 시드니, 두바이, 로마)에서는 1~2박까지 숙박 관광을 포함하기도 합니다. 프린세스는 장기 승객의 만족도를 위해 일부 항구에서 저녁 늦게 출발하는 일정으로 편성해 여행객의 체험 기회를 늘리고 있습니다.

    노선은 아시아 → 오세아니아 → 동남아 → 중동 → 지중해 → 북미의 순서로 이어지며, 해마다 일부 일정은 남미·아프리카까지 확장됩니다.

    프린세스 월드 크루즈 객실 요금

    프린세스 크루즈는 전통적으로 고급 요금 대이지만, 다양한 등급을 제공해 선택 폭을 넓혔습니다. 내부 선실(Inside)은 1인 약 3,500만 원~4,000만 원, 오션뷰(해양 전망) 객실은 1인 약 4,500만 원~5,500만 원, 발코니 캐빈은 1인 약 6,000만 원~7,500만 원, 스위트룸은 1인 8,000만 원 이상(최대 1억 원대)입니다.

    특히 발코니 이상의 객실은 장기 여행 중 쾌적함을 위해 선호도가 높습니다. 얼리버드 예약, 다인 할인, 멤버십 혜택 등을 활용하면 약 10~20% 정도 절감이 가능합니다.

    프린세스 크루즈만의 특별 서비스

    프린세스 크루즈는 북미·유럽 고객을 중심으로 세련되고 품격 있는 분위기를 유지합니다. 대표적인 서비스는 풀보드(3식) 고급 레스토랑, 프리미엄 와인 패키지, 24시간 객실 서비스, 영어권 중심의 컨시어지 데스크, 수준 높은 음악 공연, 문화 강연, 미술 전시 등을 포함합니다.

    특히 월드 크루즈 승객에게는 무료 세탁 서비스(주 1회), 일정 횟수 무료 기항지 투어, 무료 와이파이, 스페셜티 레스토랑 1회 무료 체험, 장기 탑승 고객 대상 VIP 모임 같은 혜택이 추가 제공됩니다.

    또한 프린세스만의 독창적인 “프린세스 멀티컬처럴 데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각 기항지 문화를 선내에서 먼저 체험할 수 있도록 전통 음식, 공연, 의상 전시 등을 정기적으로 진행합니다.

    결론

    프린세스 월드 크루즈는 전 세계를 4개월 동안 돌아보며 고급 서비스와 문화적 깊이를 함께 누리고 싶은 여행객에게 최적입니다. 객실 선택 폭도 넓고, 특별 혜택이 풍부해 장기 여행에 도전하는 분들께 강력히 추천할 만합니다. 이번글도 뭔가 정신없이 써내려 간 것 같은데 모두 재미로 그냥 봐주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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